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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원 69주년을 맞는 제주양로원, “카네이션에 담은 감사”… 어버이날 맞아 따뜻한 효(孝) 나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직원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며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머니의 마음’을 함께 부르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진우 원장은 심순덕님의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는 시를 낭송한 후 “이 자리에 모인 어르신과 선생님들 모두는 누군가의 부모이자 또한 자녀라는 공통된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버이날이 마냥 즐겁기보다 자식 된 도리를 다하지 못한 죄송함에 마음이 무거워지는 이유도 그 때문일 것입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어르신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것과 더불어, 각자의 마음속에 계신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금 되새기며 진정한 효의 의미를 새기는 하루가 되었으면 합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지는 상록아코디언봉사단(단장 김영수)의 아코디언 연주공연이 더욱 행사를 흥겹게 만들어 주었고, 이 후 선물 전달과 함께 하는 흥겨운 가요 노래 마당을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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